방송인 함소원이 해외 이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정리할 것이 왜 이렇게 많은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함소원은 짐 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어디 가냐"는 댓글에 "베트남과 방콕에 일년 쉬러 간다"는 답글을 남겼다.
앞서 함소원은 유튜브에서 "2023년에는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음가짐이 일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5일 추가로 근황을 전했다. "백수. 더 바빠. 기사에도 난 공식백수인 저. 왜 이렇게 바쁘죠. 건강검진 끝나자마자 추어탕 한 그릇 할 시간도 없이 혜정이 영어 유치원 준비하고. 짧은 영어 실력으로 정말 쉬는 동안 영어 공부해야 합니다. 베트남과 방콕국제학교로 보내 인터뷰 날짜 잡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총 5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울에 2채, 경기도 의왕시에 3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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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 내용 조작 논란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후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 둘째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