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은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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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가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임성기 부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