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콘텐츠 제작·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 크리에이터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파티는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공개된 신규 월드 '항아리게임 리턴즈'와 '유튜브 월드', '초이스 & 컨트롤'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 이벤트다. 행사에는 침착맨, 김재원, 풍월량을 비롯해 메이플스토리와 인연이 있는 13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꾸미고 다양한 콘셉트의 월드(콘텐츠)를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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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해 플랫폼 내 공개하는 월드 외에도, 넥슨이 외부 파트너사와 손잡고 만든 공식 월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항아리 게임으로 잘 알려진 '겟팅 오버 잇 위드 베네핏 포디'와 파트너십을 맺고 항아리게임 리턴즈 월드를 공개했다. 3일에는 유튜브와의 공식 협업으로 제작된 유튜브 월드도 오픈했다.
오세형 넥슨 N플랫폼사업실장은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콘텐츠 창작자 뿐만 아니라 영상 크리에이터(스트리머)와 다방면으로 협업하고자 이번 방송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넥슨이 스트리머를 직접 찾아가는 방송 콘텐츠를 포함해, 장기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스트리머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