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산·학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김민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 영상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SK하이닉스는 2일 이 기술이 실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 교수를 직접 찾아가 ‘산·학 연구 과제 우수 발명 최우수상’을 전했다.
산·학 연구 과제 우수 발명 포상은 SK하이닉스와 산·학 협력하는 대학교에서 연구 과제를 수행하다가 출원한 특허 중 우수 특허에 상을 주는 제도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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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에 한재덕 한양대 교수, 장려상에 조남익 서울대 교수, 전우진 경희대 교수, 이동희 성균관대 교수가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의 사기를 북돋고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