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메가존 부산을 개소하였다고 1일 밝혔다.
메가존 부산 개소식에는 부산시 클라우드 비즈니스 선순환 조성을 위한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부산시는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조성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메가존 부산 개소식 및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은 부산시 동서학원 센텀산학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메가존 부산 비즈니스 로드맵을 발표하며 부산시 IT·SW 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어진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에는 클라우드 클러스터 센터(CCC)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를 비롯하여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 공공부문 대표,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원장,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 김태연 한국클라우드협회 회장,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AWS 사업 총괄 대표, 윤재구 더존비즈온 본부장,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신성식 클루커스 CTO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향후 3년 동안 부산 소재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채용·육성·교육·연구 등에 이르는 클라우드 연계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투자 및 교육) ▲대학 연계 클라우드 교육 활성화 ▲클라우드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인큐베이팅·교육·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메가존 부산(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4층)은 전용면적 약 270평에 달한다. 오는 2025년에는 부산시 최초 유니콘 탄생을 목표로 매출 1천억 원 규모의 부산 소재 법인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으로서 지난해 2021년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23곳의 '유니콘 기업' 중 한 곳으로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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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B2B 기업으로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메가존 부산 개소식 및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에서 부산시를 비롯한 기관 및 산학연 주요 관계자분들과 클라우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 메가존 부산 개소를 기점으로 부산 소재 스타트업 육성 및 인재 채용을 위한 인큐베이팅·교육·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를 단계별로 추진하여 부산시 IT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