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이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감성경영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유연근무제도, 제주도 2곳을 포함한 전국의 휴양소 운영, 조기퇴근 제도인 패밀리데이, 단체 휴무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복지포인트 제도, 통신비, 경조사비, 학자금 지원, 내일채움공제, 보육수당, 사내카페 등 생활지원 복지도 확대한다.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우수사원 포상제도와 멘토링 프로그램, 고성과자 육성을 위한 패스트 트랙제도, 자격취득 축하금, 직무 전문가 보상, 사내 추천 인센티브 제도 등 운영되고 있는 복지 제도만 20여 개에 이른다.
더불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의 대소사에 따라 작은 이벤트가 제공되기도 한다.
신입사원은 정식 입사와 동시에 순금명함과 축하 꽃바구니가 제공되며, 부모님에게 ‘훌륭한 자녀를 그룹에서 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회장의 메시지가 담긴 입사 기념 축하 꽃다발이 배송돼 된다.
순금 명함은 갓 입사한 직원에게 회사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연말, 연초 그룹 인사총무실은 임직원 자녀 중 수능에 응시하는 자녀가 있는 직원을 파악해 응원 메시지가 담긴 찹쌀떡을 보내고, 학기초에는 입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집으로 활용도가 높은 학용품 등을 선물한다.
임직원 중 부모님께서 운영하는 농장을 파악해, 대량 구매하고, 모든 임직원 앞으로 ‘한 해 동안 애써 주셔서 고맙다’는 그룹 회장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 꾸러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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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박경곤 전무(CHO)는 “직장에서의 행복감은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진심이 담긴 메시지와 세심한 선물 하나가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회사가 작았을 때는 임직원의 이름을 외우고, 대소사를 직접 챙기는 것이 가능했고, 직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회사를 경영하는 큰 기쁨이었다”고 술회하고, “기업규모가 커지고 임직원이 2500명이 넘어가면서 어느새 여느 기업과 다름없는 회사가 되었다는 자각과 함께, 계열사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에게 직원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전했고, 가능한 한 다양한 방법을 준비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