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휴젤, AMWC China 2022 참가 外

한국알콘, APAC 웨이브라이트 미팅 성료…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헬스케어입력 :2022/11/28 14:52

휴젤이 중국 청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MWC China 2022’에 참여했다.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은 효과적인 레티보 시술을 위한 안면해부학을 주제로 화상 강연을 진행했다. 왕항 중국사천대학교 화서치과병원 의료성형외과 교수는 레티보의 새로운 임상적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휴젤

이와 함께 휴젤의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의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성장 방향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현지 행사에 참여해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중국 의료·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춘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알콘

■ 한국알콘, 12개국 안과 전문의 참여 APAC 웨이브라이트 미팅 성료

한국알콘이 APAC 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굴절 교정수술 전문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폴 메카트니 오스트레일리아 로열 호바트 병원 교수는 개인별 각막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 방식이 더 보편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익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은 컨투라비전의 환자 개개인의 각막 굴절 상태를 고려한 각막지형도 기반 라식 수술이 고위 수차 교정에 있어 우수한 치료 옵션이라는 것을 소개했다. 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은 컨투라비전과 같은 각막지형도 기반의 라식 수술이 노안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했다.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는 “3년 만에 개최된 APAC 웨이브라이트 유저 미팅에서 알콘의 최신 굴절 수술 장비와 수술 포트폴리오가 의료 현장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강점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사진=한국베링거인겔하임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김장 나눔 봉사활동 실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킬로그램 220박스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직접 담근 김치가 어르신 분들께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틴 커콜 사장도 “지역사회의 일원인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하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을 위한 분쉬의학상을 비롯해 사내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IT 기기들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Green IT 프로그램, 동물약품 업계의 발전을 위한 시상식 및 제품 후원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사진=한국먼디파마

■ 한국먼디파마,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 출시

한국먼디파마가 지난 28일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을 출시했다. 제품은 재생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카렌듈라 꽃의 천연 추출물이 함유돼 보습력이 강화됐다.

이와함께 피부 보호 및 자극감 완화에 효능이 있는 이모르뗄·센시바·시트로폴 성분들도 함유됐다. 또 Y존 내 유산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포함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제품은 100·20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맞아 자사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의 Y존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각질층이 얇아 쉽게 건조해질 수 있고, 겨울에는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저 자극·고보습 제품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