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체험형 대형 매장 메가스토어 23호점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오프라인 판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효율 점포를 폐점하고, 대형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만 7개 메가스트어를 개장했고, 내년에 10여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올해 메가스토어 매출은 지난해보다 약 170% 성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은 동탄2신도시 중심 상권인 통탄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했다. 약 2천㎡(605평) 규모 3층 매장이다. 10대 인구 비중이 높은 통탄 특성에 맞춰 콘솔게임, VR 기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IT 가전 체험 코너 중심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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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개장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캐시백, 엘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의 TV, 김치냉장고, 세탁기다. 쿠쿠, 다이슨 등 생활가전 브랜드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문성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메가스토어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익성 개선은 물론 매장에 오는 고객에게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