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백만 K컬처 팬들이 함께한 미국, 일본 케이콘에 이어 전세계 K팝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마마 어워즈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CJ ENM은 양일 약 7만명 관객이 함께 하는 시상식 현장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마마 어워즈 생중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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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어워즈를 통해 소개될 영상은 부산시에서 제작한 공식 홍보 영상으로 가수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X4’의 뮤직비디오다.
회사 관계자는 “케이콘에 이어 마마 어워즈를 통해 해외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부산세계박람회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전 세계 각지의 K컬처, K팝 팬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를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