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산업별 적용은?···'2022 디지털트윈 포럼' 25일 열려

서울여대 대학로 캠퍼스 501호에서 오후 2시부터...현재와 미래 조망

디지털경제입력 :2022/11/23 13:05    수정: 2022/11/23 14:05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대표 양영진)는 '2022 디지털트윈 포럼'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대학로 소재 서울여대 대학로 캠퍼스 5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네번째 열리는 '디지털트윈 포럼'으로 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개최하는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디지털 전환의 키-과거, 현재, 미래를 보는 요술 거울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열리며 주제 발표는 김탁곤 KAIST 명예교수가 한다. 이어 ▲정부 디지털트윈 적용 사례 및 정책(NIA 정병주 SOC 균형발전 팀장) ▲교통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KT 융합기술원 임장미 상무) ▲해외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다쏘시스템 김은광 이사) ▲풍력 발전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 및 발전(동서발전 김경기 차장) ▲스마트건설 적용 사례 및 발전방향(이안 조규민 상무) ▲디지털트윈 플랫폼 와이저(WAiSER)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이 발표된다. 각 발표후에는 질의 응답과 최창범 한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도 열린다.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하고 이를통해 검증 및 미래 변화를 분석, 예측, 최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주창한 개념으로 2000년대 들어 제조업에 도입되기 시작, 항공과 건설, 헬스케어, 에너지, 국방, 도시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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