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발사가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로 제작 중인 게임이 최근 중국 판호(서비스 허가관)을 발급받았다.
중국 당국은 지난 17일 약 두 달 만에 70개의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을 안내했다.
판호 발급 내용에 따르면 이번 판호는 모바일 게임은 68개, PC게임은 2개로 나타났다.
특히 판호 발급 게임에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 기반 신작이 포함됐다. 해당 게임은 중국 게임 개발사가 스톤에이지 IP의 리소스를 활용해 제작한 신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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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선 스톤에이지 IP 신작이 중국 내에서 흥행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흥행에 성공한다면 넷마블의 로열티 매출이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오래 전에 중국 개발사와 스톤에이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계약 관련 회사가 개발 중인 신작이 판호를 획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비스 파트나서와 서비스 일정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