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 개최

컴퓨팅입력 :2022/11/22 14:04

한국 HPE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3년만에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HPE의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은 지난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HPE 디스커버 행사의 정보를 한국 시장에 맞춰 발표하는 자리다.

한국 HPE 김영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HPE 고성능 컴퓨팅 & AI 분야의 저스틴 호타드 부사장 겸 제네럴 매니저와 한국 HPE 포인트넥스트 서비스 총괄인 이승국 전무가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우선으로 하는 현대화를 가속’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한국HPE는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를 22일 개최했다.

HPE 고성능 컴퓨팅 및 AI 담당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엥림 고 박사도 2018년 이후 다시 한국을 찾아 ‘고성능 컴퓨팅 및 AI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발표를 전했다.

이 밖에도 한국 HPE의 주요 고객사인 인텔, AMD, 뉴타닉스, 레드햇, VM웨어가 연사로 참여했다. SK(주) C&C도 참석하해 김영채 대표와 함게 HPE 그린레이크 도입 성공 사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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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PE는 현장에서 컴퓨트 관리, HPE 그린레이크, 고성능 컴퓨팅, AI, HPE 에스메랄, 젤토 등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포함한 HPE의 비전을 강조했다.

한국 HPE 김영채 대표는 “HPE 디스커버 모어 서울 2022을 한국에서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나아가는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