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등과 함께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통계청, 기상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박정필 한국은행 혁신기획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 전략・정책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과 활용, 데이터의 처리 및 공유, 디지털 업무 관련 인사교류 등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국회, 지자체,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정책서비스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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