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NHN이 게임사들이 보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지스타2022에서 선보였다.
NHN은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 위치한 B2B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개발 및 운영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서비스는 게임 개발 솔루션인 'NHN 게임플랫폼'과 모바일 앱보호 서비스 'NHN 앱가드’다.
게임플랫폼은 게임사가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NHN의 솔루션 브랜드다.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 서버 구축·배포·관리가 가능한 서버 엔진 게임앤빌과 게임 내 채팅을 간편하게 구현하고 관리하는 게임톡, PC 게임 실행과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게임스타터 등을 제공한다.
NHN 앱가드는 안드로이드·iOS 앱의 부정행위를 탐지하고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클라우드 기반 앱 보호 서비스다.
▲치팅룰 ▲원격제어 ▲후킹 ▲가상환경 ▲변조 ▲에뮬레이터 등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월평균 약 6천만 건에 달하는 위협을 탐지·분석 중이다. 또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탐지 현황을 이상행위별, 운영체제(OS)별, 디바이스 ID·유저 ID별 등 다양한 기준으로 통계를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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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이용자수(MAU) 1만5000명까지는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종량제 시스템을 적용해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지스타 2022를 통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도 확보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