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3'서 28개 혁신상 수상...올레드 TV 11년 연속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등 수상

홈&모바일입력 :2022/11/17 09:56

LG전자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이번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업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CES 2023 혁신상' 3관왕에 오른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사진=LG전자)

이 중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하며 올레드만이 가능한 폼팩터 혁신과 압도적 화질을 인정받았다.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영상·화질처리, 영상디스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는 내장기술과 영상디스플레이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탁월한 시야각 등으로 다수의 전문가로부터 최고 TV로 인정받고 있다. 얇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용이해 롤러블, 갤러리 디자인, 벤더블 등 TV 폼팩터 혁신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의 대명사 'LG 코드제로 A9S' (사진=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등 생활가전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공기 청정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다. 제품 상단 테이블에는 무드 조명과 무선충전 기능 등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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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자동 물 공급 시스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기존 코드제로 A9S의 장점은 물론, 바닥의 찌든 때까지 수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안심 스팀 물걸레 흡입구'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