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넷, 2022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발전 세미나 참여

컴퓨팅입력 :2022/11/17 08:28

필라넷(대표 김상규)은 해군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주최한 ‘2022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 발전 세미나’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필라넷은 EO/IR 고성능 카메라, AI 기반 통합 항해안전 플랫폼 및 메타버스 솔루션 등 감시 장비와 기술을 선보였다.

AI·무인체계 중심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군력 건설을 주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산·학·연·군 정보통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환영사, 기조 연설, 제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이 필라넷 관계자로부터 야간항해보조, 인근선박식별, 항해시 안전사고 예방 및 전방위 감시 체계 시연 영상 설명을 듣고 있다(이미지=필라넷)

분과별 주제발표에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과 ▲사이버·우주정책 분과 ▲무인체계·초연결 분과 등 3개 분과에서 13개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빅데이터, 무인체계·초연결, 우주,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체험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필라넷은 전시부스를 통해 고성능 EO/IR(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AI 기반 통합 항해안전 플랫폼(IMSP)과 메타버스 솔루션(MXspace Platform)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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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넷 전략사업부 관계자는 “고성능 EO/IR 카메라가 해상과 함정에 도입될 경우 해군의 감시 능력은 현재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서 “AI 학습을 통해 선박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해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 항해, 추락방지, 화재 감지를 한 번에 관제할 수 있는 AI 기반 통합 항해안전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함정 정비와 교육 솔루션은 해군 지능정보화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라넷은 2002년부터 시스템 구축 및 IT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기술력을 키워온 IT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