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빅데이터 씽킹데이타, 지스타2022 B2B 부스 마련

11월 17~19일 한국 게임사와 협업 논의

디지털경제입력 :2022/11/17 10:53    수정: 2022/11/17 13:31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남혁우] 글로벌 게임 빅데이터 분석 기업 씽킹데이타(ThinkingData)가 지스타2022 기간 국내 게임사와 만남을 가진다.

씽킹데이타(ThinkingData)는 지스타 참가를 계기로 국내 게임사와의 협업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씽킹데이타(ThinkingData)는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지스타2022 B2B 전시관에 부스를 꾸몄다.

씽킹데이타는 오늘부터 19일까지 B2B 부스(H48)를 운영하며, 빅데이터 엔진 씽킹엔진(ThinkingEngine)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기업 씽킹데이타가 지스타2022 기간 B2B 부스를 운용한다.

이 회사는 전 세계 800여 개 게임사와 손을 잡았고, 4천여 개 게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서비스는 게임 이용자의 실시간 행동을 취합해 분석하는 빅데이터 제품으로 알려졌다.

게임 관련 빅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운영과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계획, 비즈니스모델(BM) 등을 구축하는 게임사는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추세로 보면 씽킹데이타(ThinkingData)는 지스타2022 통해 국내 게임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도 게임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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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킹데이타 빅데이터 정보 예시.

씽킹데이타(ThinkingData)의 한국 사업은 지스타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지스타 계기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면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씽킹데이타(ThinkingData) 측은 "한국 게임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 게임 운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게임 데이터 분석 시장의 선두주자로, 지스타 전시회에 참가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