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가짜 동영상 실시간 탐지…96% 정확"

비디오 픽셀서 사람 혈류 분석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2/11/16 17:57

인텔은 16일 가짜 동영상을 탐지할 수 있는 페이크캐쳐(FakeCatche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페이크캐쳐는 비디오 픽셀에 나타나는 사람의 혈류를 가늠해 영상에서 단서를 확보한다고 인텔은 소개했다. 심장이 피를 내뿜을 때 정맥 색이 변하는 점에 착안했다. 원본 영상에 있는 얼굴에서 혈류 신호를 수집하고 알고리즘으로 시·공간 지도로 바꾼 뒤 딥러닝으로 진짜 영상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인텔은 설명했다.

인텔은 탐지 정확도가 96%라고 강조했다.

인텔이 공개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기술(사진=인텔)

인텔이 공개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인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개발팀은 얼굴과 지형지물 감지 알고리즘을 위해 오픈비노(OpenVINOTM)를 사용해 인공지능(AI) 모델을 구동했다. 컴퓨터 비전 블록은 멀티 스레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인 인텔 통합 성능 프리미티브와 실시간 그림·영상 처리 도구를 최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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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블록은 인텔 딥러닝 부스트와 인텔 어드밴스드 벡터 익스텐션 512(AVX0512)로, 미디어 블록은 인텔 AVX2로 최적화했다. 개발팀은 오픈 비주얼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이용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한다.

새로운 딥페이크 탐지 도구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72개까지 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