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코웨이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코웨이 자회사 아이오베드 공장 지붕에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납품, 총 800키로와트(kW) 발전소를 세운다. 이는 연간 1천25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하며 매년 약 47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소 건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관리까지 맡아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관련기사
- 신성이엔지, 3Q 누적 매출 4697억…영업익 흑자전환2022.11.08
- 신성이엔지, 반도체대전서 클린룸 장비 선보여2022.10.05
- 신성이엔지, 113억 규모 베트남 LG디스플레이 공장 클린룸 공급2022.09.27
- 신성이엔지, 2분기 영업익 102억…흑자전환2022.08.11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모듈 제품 경쟁력과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 기업에게 RE100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국제 기준 품질을 인증 받은 고출력 친환경 모듈 라인업을 구축해 수상형, 영농형, 지붕형 등 여러 형태의 태양광 발전소 시공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태양광 모듈 개발에 힘써 기업의 RE100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