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ESG 경영 일환으로 자회사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약 8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내년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와 협업해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를 진행한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1천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코웨이, 공익 사업 일환 '코웨이 청정숲' 조성2022.11.14
- 코웨이, 가전 침체 속 나홀로 성장...렌탈·해외 진출이 주도2022.11.10
- 코웨이, 3Q 영업이익 1.6천억원...전년比 0.8%↑2022.11.09
- 코웨이, 용인 리빙파워센터에 브랜드 체험매장 '코웨이 갤러리' 오픈2022.11.07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나가는 등 ESG 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해당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매년 470톤 가량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