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가 호러 어드벤처 게임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의 성우진을 공개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의 연인인 니콜 브레넌 역은 미국 출신 중견배우 타냐 클라크가 맡았다.
또한 원작에서 주인공과 함께 이시무라 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도착해 참사에 휘말리는 두 인물인 자크 해먼드와 켄드라 대니얼스의 목소리는 전 NHL 선수 앤서니 알라비와 브리지트 칼리 카나레스가 연기했다.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는 지난 2008년 출시된 호러 어드벤처 게임 데드스페이스를 EA 자체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활용해 모티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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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별도 로딩이 없이 이어지는 오픈월드와 레이트레이싱 효과를 활용한 개선된 그래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데드스페이스 2편과 3편의 시스템도 일부 포함된다.
EA는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를 오는 1월 27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