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2 울트라, LG 클로이 서브봇 등 국내 제품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 올랐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갤럭시S22 울트라 ▲더프리스타일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 등 삼성전자 제품 3개와 ▲LG 클로이 서브봇 ▲LG 틔운 등 LG전자 제품 2개를 2022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는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으로 뽑혔다. 사용경험, 카메라, 성능 등 측면에서도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의 강점을 결합한 역대 가장 강력한 S 시리즈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22/04/11/b92123dad697fbd946242fa8810d49ad.jpg)
휴대용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에 관해서는 180도 회전, 비교적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투사력을 주목했다.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에서는 와이파이 공유기 무선 주파수 등을 이용 다양한 충전 기능을 호평했다.
![](https://image.zdnet.co.kr/2020/11/11/3ff695a6e657655525bac26eced4a918.jpg)
이어 타임은 LG 클로이 서브봇을 로보틱스 분야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았다.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사용해 혼잡한 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66파운드(30kg) 물품을 연속 11시간 운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공개2022.11.09
- LG전자, '클로이 캐리봇' 앞세워 물류 로봇 시장 공략 강화2022.10.16
- LG 클로이 로봇, 日 최대 쇼핑몰서 일한다2022.10.09
- 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150대 병원에 기부2022.11.09
가정용 식물재배기인 LG 틔운은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이 없는 사람도 집안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타임은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 100건을 선정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