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ISS 2022 성료…디지털 인사이트 제시

컴퓨팅입력 :2022/11/09 18:16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인테그레티드 솔루션 서밋 2022(ISS 2022)’을 개최하고, 인젠트만의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인사이트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젠트 ISS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웨비나로 진행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을 주제로 데이터 활용 및 사이버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인젠트 및 파트너사, 해외 연사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가수 김조한의 특별 초청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젠트 ISS 2022(이미지=인젠트)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의 오프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R&D센터의 이동욱 센터장은 키노트 연설을 통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 ‘포뮬라(Formula)’ 및 ‘엑스톰 이엑스’를 소개하고 향후 인젠트 R&D센터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인젠트 마이데이터서비스 관련 클라우드 기반의 하이브리드 마이데이터서비스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 세션을 마련했다.

인젠트 파트너사인 KT클라우드, 콤텍시스템, 베스핀글로벌이 ISS 2022의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KT클라우드와 콤텍시스템은 각각 ‘KT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과 솔루션 도입’, ‘Cloud 인프라 자동화 도입사례 및 구축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공공, 금융기관과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 및 구축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해외 연사의 참여도 돋보였다. 포스트그레SQL 글로벌 개발 그룹의 공동 창립자이자 코어 개발자로 활동 중인 브루스 몸진은 남재욱 전무와의 토크를 통해 인젠트 엑스퍼DB와 포스트그레스의 관계와 방향성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눴다.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혁신 회사 울트라레드의 로미 하이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울트레어드 와 함께하는 사이버 위협 관리 업무의 혁신’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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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트 남재욱 전략기획실 전무는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찾아온 이번 ISS 2022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인젠트의 인사이트와 해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인젠트는 창립 이래 22년간 꾸준한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발전과 인수합병을 거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젠트만의 도전 정신을 통해 고객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젠트 ‘ISS 2022’에서 발표한 자료와 행사 영상은 11일 이후 인젠트 ISS 홈페이지 및 인젠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