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9일 정부가 내놓은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리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네트워크 시공 환경 구축과 네트워크 구축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 설계 감리를 정보통신전문가도 수행토록 하고 정보통신기술자 ‘특급 등급’ 인정기준을 개선키로 했다.
협회는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규제혁신 방안은 그 동안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지속적인 건의를 적절히 반영한 조치”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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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설계 감리를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정보통신 용역업자가 수행하도록 해 시공품질 제고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규제혁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보통신기술자의 특급 인정기준을 개선하는 방안 또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기술 인력의 수급 애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