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차별금지 인식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택 인권교육운영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사회공헌센터와 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에서 ‘차별을 살다: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 개념을 직원에게 심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임직원들은 구조적 차별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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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성훈 윤리경영팀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특강을 계기로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스스로 만들고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공한 ‘사례로 보는 인권경영’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