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차별금지 인식·상호존중 문화 확산 앞장

임직원 대상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특강

디지털경제입력 :2022/11/08 16:47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차별금지 인식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택 인권교육운영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사회공헌센터와 그랜드호텔 컨벤션 타워에서 ‘차별을 살다: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성택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운영과장이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별을 살다: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특강은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 개념을 직원에게 심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임직원들은 구조적 차별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강원랜드 임성훈 윤리경영팀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특강을 계기로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스스로 만들고 인권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공한 ‘사례로 보는 인권경영’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