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월 매출 70억원을 달성하고, 누적 가입자 80만명을 웃돌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59%, 누적 가입자는 128% 늘어났다. 재작년 12월 차량 50대로 출범한 진모빌리티는 올 초 8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진모빌리티는 단일 택시법인으로 최대 규모인 대한상운 외 택시법인 두곳을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현재 1천200여개 택시 면허를 보유, 직영 택시 규모에선 시장 우위에 섰다. 나아가 회사는 내년 상반기 내 5곳 이상 택시법인을 인수해 차량 2천대 증차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하루 1천여대 택시를 운영하며 1천300명 이상 아이엠지니(기사)가 평균 1만2천건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고객 하차 수가 36만을 넘는 등 사업 전 부문에 있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 성장은 고객 니즈를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사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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