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대표 정상호)는 김남석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CSO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해 동국대 핀테크 최고위 과정을 거쳐, 종합광고대행사, 비즈니스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경영인 경력을 보유한 디지털 사업 전문가다.
델리오는 김 CSO가 관련 분야 해박한 지식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기업을 운영해본 만큼, 현재 운용 중인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자산 사업 전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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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CSO를 중심으로 각 영역별 C레벨 조직으로 체계를 개편하고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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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CSO는 “배가 항구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함께 크립토 생태계라는 바다를 함께 항해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