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는 1일 양승관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듀폰코리아 대표와 충남 천안시 공장장을 겸임한다.
양 대표는 1999년 듀폰에 입사해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부문을 시작으로 생산·품질·공급망 관리직을 거쳤다.
2005년부터 6년 동안 일본·미국·대만 사업장을 옮겨 가며 전자 재료 공급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고 듀폰코리아는 소개했다. 양 대표는 2013년부터 듀폰의 디스플레이 재료 사업을 총괄했다. 2018년부터 충남 천안공장을 이끌고 있다.
양 대표는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학사와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