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사미홀딩스는 29일(현지시간) 소닉 더 헤지혹 지적재산권(IP)가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15억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가사미홀딩스는 해당 기록에는 정식 게임과 무료 플레이판이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소닉 더 헤지혹은 지난 1991년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된 횡스크롤 플랫폼 액션 게임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이후 다양한 콘솔과 PC로 출시된 바 있다.
이 밖에 세가의 주요 IP 판매량도 함께 공개됐다.
관련기사
- 日 세가, 싱가포르 법인 설립...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2022.10.25
- 세가, 90년대 레트로 콘솔 게임 2편 영화로 제작2022.08.22
- 세가, 메가드라이브 미니2 전용 컨트롤러 '사이버스틱' 공개2022.06.26
- 세가 "소닉 프론티어 출시 연기 없다"2022.06.14
지난 2000년 출시된 전략 시뮬레이션 토탈워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4천40만 개를 넘어섰으며 축구 시뮬레이션 풋볼매니저와 모바일 TCG 게임 체인 크로니클 IP도 누적 판매량 2천500만 장을 돌파했다.
세가의 주요 RPG IP인 페르소나 시리즈는 1996년 첫 출시 후 누적 1천550만 장이 팔렸다. 이 중 최신작인 페르소나5는 글로벌 722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