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김치 나눔 행사' 진행..."지역 사회와 상생 지속"

2006년부터 김치 후원...올해 아동복지시설에 김치 2천kg 전달

홈&모바일입력 :2022/10/27 16:16

위니아가 사회 공헌 활동인 '사랑나눔 김치 후원 행사'를 2006년부터 17년째 지속하고 있다.

위니아는 지난 26일 서울 은평구 아동복지 시설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서 제 17회 사랑나눔 김치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김치 2천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찬수 위니아 대표이사, 박종인 기쁨나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신부, 민종진 파란꿈터 원장, 김영수 초록꿈터 원장이 참석했다.

위니아가 제17회 사랑나눔 김치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박종인 꿈나무마을 신부, 최찬수 위니아 대표(사진=위니아)

박 신부는 "매년 꿈나무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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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위니아가 전하는 작은 마음이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많은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미혼∙한부모 가정에 정서적 위로 및 정신적 휴식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베이비샤워 프로젝트도 연간으로 진행하며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