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공급부족 우려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87% 오른 배럴당 85.3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ICE)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0.28% 오른 배럴당 93.5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어려워져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을 줄이면서 전 세계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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