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가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과 성숙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응원해요! 빠른 배달? 바른 배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늘(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바른배달' 캠페인은 모터사이클 무선 통신 영역의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세나테크놀로지가 공익적 캠페인을 통해 바람직한 배달문화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퀵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배달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우리 사회의 '빨리빨리 문화'에 따른 각종 사회적 문제를 근절하고 따뜻하고 올바른 배달 문화 조성에 앞장 선다는 취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 오토바이 사고는 약 2만건이 증가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배달 라이더의 약 47%가 평균 2.4건의 사고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나테크놀로지 측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빨리빨리' 보다 안전한 배달이 중요하다는 모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라이더와 소비자 모두 속도보다는 안전을 추구하는 성숙한 문화에 공감하고 실천해야 안전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 세나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전 운전 퀴즈와 안전 라이딩 다짐 댓글을 작성하거나 바른 배달 키트(KIT)에 동봉되어 있는 바른 배달 스티커를 바이크, 가방 등에 부착 후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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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라이더에게는 추첨을 통해 바른 배달 KIT를 비롯해 SENA 스마트 헬멧, 블루투스 헤드셋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바른 배달 캠페인과 안전 운전 문화 응원 댓글을 작성한 일반 소비자(총 230명)에게는 치킨, 커피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최근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개인 이동과 운동을 목적으로한 모터사이클과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간 매출이 20%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천377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20% 이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