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콩스튜디오,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개최

가디언 테일즈 주제 첫 오케스트라 공연...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

디지털경제입력 :2022/10/24 12:01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4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한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이하 심포니 테일즈)’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5분 만에 1,000 석의 자리가 매진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만을 주제로 진행한 첫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와 중창단이 ‘가디언 테일즈’의 대표 배경음악들을 연주해 그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가디언 테일즈 심포니 테일즈 현장 무대 전경.

특히, 이번 공연은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돼 행사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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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연 현장에는 ‘가디언 테일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열렸으며, 공연 시작 세시간 전부터 많은 인원이 상품을 사기 위해 몰려 대부분의 상품이 완판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또,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서비스 중인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