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성우협회는 업무협약 체결로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 운영, 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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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지난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인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되며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