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혁신성장기업은 각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관계부처가 산업분야별 특성을 감안해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받는다.
포스페이스랩은 농림축산식품부 정보통신 분야 혁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포스페이스랩 외 그린랩스, 어밸브(AVALVE) 등이 함께 선정된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포스페이스랩의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퓨레가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데이터퓨레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사가 체계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퓨레의 대표 기능으로 다양한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 가맹점 매출 운영·관리를 지원하는 ‘세모장부’, 자금관리를 자동화하는 ‘AI경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 커뮤니케이션 및 목표관리 협업툴 ‘플로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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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현재 국내 500개 이상의 외식/배달브랜드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350종 이상의 식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