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경리나라,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

컴퓨팅입력 :2022/10/12 17:00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AI경리나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 원 (자부담금 30% 포함) 이내의 바우처를 지급받아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7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AI경리나라(이미지=웹케시)

AI경리나라는 핀테크 기술로 개발된 경리업무 솔루션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사장과 경리업무 담당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적용해 경리업무의 능률을 상승시켰다. 15개 은행 전산망과 연결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업장이 보유한 계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AI경리나라는 개인부터 법인 사업자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사용 가능하다. 수기나 엑셀에 의존하던 방식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업무편의성을 향상했다. 회계 지식이 부족한 경리업무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5만여 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용하고 있는 AI경리나라는 실시간 손익 관리, 거래처 관리, 급여명세서, 보고서 자동 생성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매출·매입 내역 용도 분류 자동화, 음성인식 AI 비서(에스크아바타), 미수금·미지급 조회, 사용자별 권한 설정 등 경리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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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은 비용 부담 없이 AI경리나라를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케시는 비효율적인 경리 업무는 줄이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 기능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은 7천 개 기업을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수요기업 신청 및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