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세탁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대표 이기태)가 의류 보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류 보관 서비스는 지난 9월 1일 프리미엄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토어허브코리아와의 '의류 보관 서비스의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세의 친환경 세탁 기술력과, 스토어허브코리아의 세심한 의류 케어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의류 보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며,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토어허브는 2003년 싱가포르에 셀프 스토리지 개념을 도입하며 출범한 셀프 스토리지 전문 회사다. 2022년 현재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4만7천개 이상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셀프 스토리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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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허브코리아는 소량의 짐과 30평형대 이삿짐까지 보관이 가능한 보관 공간을 제공하며, 사용기간을 유연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숲점, 송파점, 영등포점 총 3개 지점을 운영 중이고, 올해 논현점(10월), 강서점(11월)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스토어허브가 직접 자산(지점)을 매입하고 관리하는 점과 지점 별 관리 인력을 별도로 두어 보관 환경을 세심하게 케어하기 때문에 고객의 세탁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또 지속적인 스토어허브코리아의 확장과 함께 나아가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