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보다 아이패드를 먼저 접는다"

CCS 인사이트, 2024년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 전망

홈&모바일입력 :2022/10/18 16:33    수정: 2022/10/18 17:06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보다 폴더블 아이패드를 먼저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7일(현지시간) 시장 분석기관 CCS 인사이트 연례 예측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2024년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씨넷

이는 삼성전자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과는 다른 전략이라고 CNBC는 전했다.

벤 우드 CCS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만들 이유가 없다"며 "우리는 애플이 그런 트렌드를 피하고 폴더블 아이패드를 통해 (폴더블에) 발을 담글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은 애플에게 위험 요소가 매우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벤 우드는 기존 아이폰 시장을 잠식하지 않으려면 한 대당 2천500달러(약 355만원) 수준이 되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 아이패드 렌더링

또, 폴더블 아이폰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많은 이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폴더블아이패드로 시작하는 것이 리스크가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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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예측은 지난 4년 동안 끊임없이 나왔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작년에 애플이 2024년에 폴더블 화면이 있는 아이폰을 출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CS 인사이트는 애플이 자체 칩 개발에 계속 투자할 것이며, 2025년에는 아이폰 5G 모뎀을 A시리즈 프로세서에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