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 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엔젤"이라며 케빈 오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케빈오는 화창한 정원을 배경으로 편안한 모습을 한 케빈 오가 담겼다.
공효진과 케빈 오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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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보다 열 살 연하인 케빈 오는 1990년생 한국계 미국인 가수다. 2015년 진행된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이후 음반 발표와 공연 개최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빈 오는 결혼식 직후인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소속사를 통해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