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를 위한 델 통합 시스템’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에 의하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기반 HCI 시스템의 3분의2는 델 인프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새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의 최신 버전을 지원하고, 싱글 노드 구성으로 데이터센터에서 최소한의 상면만 차지하며, AI 및 ML 워크로드 성능을 향상시켰다.
‘애저 스택 HCI를 위한 델 통합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애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하고,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일관된 관리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
엔비디아 A2 GPU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워크로드 성능을 개선한다. 워크로도 및 성능 요건에 맞춰 엔비디아 A2 GPU 혹은 A30 GPU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아크와의 긴밀한 통합으로 엣지에서 코어 데이터 센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델 오픈매니지’, ‘윈도 어드민 센터’, ‘애저 아크’ 간 긴밀한 통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현대화할 수 있게 한다.
관련기사
- 델, 엣지 컴퓨팅 OS ‘프로젝트 프론티어’ 발표2022.10.13
- 델테크놀로지스, 레드햇과 데브옵스 솔루션 협력 강화2022.09.29
- 델, ‘에이펙스 데이터 스토리지’에 고객관리형 옵션 추가2022.09.26
- 마이크로소프트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일을"2022.10.14
델은 이와 함께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보안 향상을 통해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 HCI의 향후 최신 릴리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엣지와 데이터센터를 잇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의 민첩성을 제공하고자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양사의 고객은 데이터가 어디서 생성돼 어디로 이동하든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과 효율성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