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TV·휴대폰·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은

옴디아, 20~21일 양재 엘타워서 디스플레이 전망 발표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2/10/14 15:16

해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주제로 ‘2022년 하반기 한국 디스플레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옴디아 디스플레이 연구원 18명이 연사로 나선다.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과 차세대 기술, 대형 디스플레이와 TV·모바일 활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데이비드 시예 옴디아 수석 연구 이사가 디스플레이 시장의 10가지 의제를 발표하고 내년 시장을 예측하는 기조연설로 행사가 시작된다.

삼성디스플레이 TV용 QD디스플레이(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정윤성 옴디아 상무는 내년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내다본다. 켄 박 옴디아 이사는 올해와 내년 세계 TV 시장을 분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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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휴대폰·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광학 필름 시장,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원가 분석 시간이 준비됐다.

정윤성 옴디아 상무는 “한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이 강하다고 평가된다”며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올바른 사업 결정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