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결혼식 비용이 1억원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이 재조명됐다.
먼저 이날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언급됐다. 남궁민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을 캐스팅했다고 알려졌으며, 과거 방송에서 진아름은 남궁민이 먼저 호감을 표현, 먼저 대시했다고 알렸다.
둘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7년 열애 끝에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연중' 제작진은 웨딩전문가를 섭외해 이들 부부의 결혼식 규모에 대해 추정했다.
웨딩전문가는 "지난 8월 손연재 씨가 결혼식을 했던 식장과 같은 곳에서 결혼을 했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고가의 꽃장식과 식대로 유명한 곳이다. 꽃장식이 많이 들어가면 2000~3000만원 정도 추가 된다"며 "식대는 웨딩국수를 포함하면 1인당 18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또 진아름의 웨딩드레스에 대해선 "신상품으로 알려졌으며 처음 피팅이라 퍼스트 웨어차지까지 더하면 700~800만원의 대여료가 들어간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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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웨딩전문가는 총비용에 대해 1억 중반대를 예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