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폴댄스 중 아찔 경험…"목부터 떨어져"

가수 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폴댄스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 안 해본 동작 배워서 혼자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져서 큰일 나는 줄"이라고 전했다.

미나 (사진=뉴시스)

이어 "다행히 안전 쿠션 덕분에 근육통만 얻었지만 앞으로는 배워서 익숙해지기 전에는 혼자 하면 안 될 것 같다. 어제 물리치료에 안마 두 시간 받고 겨우 좀 나아서 오늘은 혼자 오픈폴 연습 왔다"며 "내일 방송에서 폴을 해야해서 예전에 배운 동작 복습하는데 이젠 조심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