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힛 더 스타일' 6주년 방송...아티스트 '백호' 출연

15일 오후 10시30분

유통입력 :2022/10/13 16:07

CJ온스타일이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자사 대표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출시 6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플레디스 엔터 소속 아티스트 '백호'와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힛 더 스타일은 출시 이후 누적 주문 금액만 7천7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인기 아티스트 ‘백호’를 초청해 차별화된 쇼핑의 재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방송은 CJ온스타일 TV라이브와 공식 유튜브 채널은 물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까지 원플랫폼으로 송출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백호는 프로그램 진행자인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의 초대 손님 자격으로 출연해 홈쇼핑 첫 도전기에 나선다. 지난 12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를 발매한 백호는 다양한 ‘온도’를 표현한 솔로 앨범 컨셉과 연계해 보온성 패션 의류 게스 셋업을 판매한다. 방송 판매 금액 일부를 CJ ENM 커머스부문과 백호가 함께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에 기부하며 선행도 펼친다. 이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과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패션 기획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 포스터

2016년 10월 시작된 힛 더 스타일은 임세영, 김민성 쇼호스트와 전진오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CJ온스타일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홈쇼핑 최격전지이자 메인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쇼호스트 임세영과 스타일리스트 전진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패션 트렌드는 물론 스타일링 팁을 전하고, 출연진 3인방 ‘힛더스 3남매’ 입담까지 더해져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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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타일이 6년 간 선보인 브랜드는 200개가 넘으며 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는 50개에 달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여성 의류 비중이 높지만 명품·언더웨어·보석·뷰티 브랜드까지 취급한다.

CJ온스타일 곽상원 콘텐츠제작담당은 “힛 더 스타일은 홈쇼핑 패션 상품 성공의 장으로 불리며 업계 대표 패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아티스트 백호와 협업한 사례처럼 앞으로도 콘텐츠와 커머스의 다양한 연계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