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A)의 축구 게임 피파23이 출시 첫주에 글로벌 이용자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9월 30일 출시된 피파23은 출시 일주일만에 글로벌 이용자 103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3년 피파 시리즈의 원류인 피파 인터네셔널 사커를 포함한 시리즈 최고 기록이다.
EA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까지만 피파 시리즈를 유지하고 내년부터는 자사 축구게임 프랜차이즈 명칭을 'EA스포츠 FC'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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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스포츠 FC 프랜차이즈를 담당하는 닉 블로디카 수석 부사장은 "이용자 반응이 놀라울 정도다. 기록적인 수의 이용자가 피파23에서 좋아하는 선수와 팀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성과 여성 월드컵, 게임 내 여자 클럽 축구 콘텐츠는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우리는 가장 사실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이제 막 제공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