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S&P500 1년 11개월만에 최저치

금융입력 :2022/10/13 07:02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29210.8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한 3577.0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하락한 10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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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S&P500 지수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2020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록 공개되면서 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기미가 보일 때까지 긴축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논의. 다만 회의록에서 금융 시장의 동요가 더 심해지면 연준이 긴축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예상치 상회.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 지난 8월 8.7%보다는 낮아졌지만 전망치 8.4%보다는 높아.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생산자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 5.6% 상승. 생산자물가지수는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얻는 가격을 나타내. 이번 지수 발표로 연준 금리 인상 기조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