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루아, 원스토어 테스트 실시

SLG(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3매치 퍼즐 재미 융합

디지털경제입력 :2022/10/12 13:02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루아(Le Roi)’의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SLG(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SLG 장르의 특성상 자원의 채취·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하며 영토 확장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가지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퍼즐 컨트롤과 영웅 스킬을 이용해 전략과 전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루아 대표 이미지.

또한 ‘루아’의 매력 콘텐츠인 서버전은 클랜원들간의 호흡과 상호작용을 통해 협동 플레이와 커뮤니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레벨 제한 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서버전과 클랜전, 아레나와 월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루아’ 베타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베타테스트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주성 레벨 13을 달성하고 설문을 완료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원스토어 1만 캐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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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테스트를 잘 마무리하여 정식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종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루아’은 중국 게임업체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7월 중국에서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전략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는 엠게임을 통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