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폭탄 고백을 한다.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여행의 맛'에서는 개그맨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개그우먼 이경실·박미선·조혜련의 충격적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진다. 괌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차 안에서도 거침없는 폭로전을 선보인다. 먼저 김용만은 90년대 초 최고 인기를 누릴 때 감자골(김용만·김수용·김국진·박수홍)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이유를 밝힌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김용만에게 썸녀의 첫 고백을 스틸당한 사연을 고백한다. 여기에 김수용은 "김용만 전 여친이 나랑 양다리 걸쳤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김수용이 아침 드라마급으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센 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용만은 "별 이야기를 다한다"라며 당황한다고. 이에 시한폭탄 같은 조동아리의 관계 폭로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 성지루 "父가 지은 내 이름…지루하다는 뜻"2022.10.08
- "코로나 검사만 수백번"…울고 싶은 요양병원 직원2022.10.08
- 박수홍 친형·형수 '62억 횡령' 재판행...檢 구속기소2022.10.07
- 박나래 "20대 시절, 막말 듣고 참아 신체 변화"2022.10.08
한편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 3인방과 매콤 입담의 원조 '센 언니' 3인방의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