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와 배달 등 플랫폼 사업이 활성화되며 법인 택시의 인력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야 시간대 택시난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어려움의 대안으로 쏘카 등 차량 공유 서비스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쏘카는 차량을 처음 빌린 장소가 아닌 원하는 장소에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택시가 잡히지 않는 상황에 직접 운전해 이동하거나, 동료와 카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대리운전 기사들은 피플카의 '리턴프리' 서비스를 업무에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반납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하고 운행한 만큼만 과금되는 방식이 대리운전에 적합하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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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서비스 초기라 상대적으로 택시에 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된 편이긴 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접근성을 높인다면 사용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이동의 자유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