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총 상금 15억원

우승자는 상금 3억원·GV80·해외 대회 출전권 등 받아

카테크입력 :2022/10/04 10:58

제네시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열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에는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려있다. 이 포인트는 KPGA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상금 제도로, 서요섭·김민규·배용준 등 KPGA 주요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사진=제네시스)

대회 총 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과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3 더 CJ컵 등 해외 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관련기사

17번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는 GV70를, 해당 선수 캐디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현장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 웹사이트에서 지난달 21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일일권 1만원, 전일권 5만원, 제네시스 스위트 일일입장권 15만원이다.